반려생활1 급성 천식인줄 알았던 아이 알고보니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기침을 수시로 콜록콜록했습니다. 비염도 있고 미세먼지도 많은 날들이라 유독 예민한가 보다 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매일 자주 기침을 하는데 기침소리에 점점 가래가 계속 끓는 듯했고 호흡도 가빠졌습니다. 여전히 기침이 심하고, 그렇게 아이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가본 병원에서는 청진기 너머로 들리는 아이 폐소리가 좋지 않다 하였고 결국 입원해서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게 됩니다. 갑자기 심해지는 증상을 알 길이 없어 막막함을 느낍니다. 급성 천식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개 알레르기 답답한 마음에 원인을 찾고자 진행해본 알레르기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발견합니다. 개 알레르기 반응이 5단계였던 것이었습니다. 보통 의사 선생님이 4단계만 되어도 반려견과 지내는 것을 .. 2022. 12. 14. 이전 1 다음